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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타돌이님의 2010년 10월 20일에서 2010년 10월 23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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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매쉬업경진대회 공식 블로그에도 게시되었습니다.

지난 2월 6일 2010 대한민국 매쉬업경진대회 본선대회가 종료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번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후기 작성 이벤트를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 기간 : ~ 2010년 2월 21일(일)
  • 발표 : 2010년 2월 24일(수)
  • 참여 방법
    • 자신의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합니다.
    • 이 글에 트랙백을 겁니다.
    • 이 글 마지막에 참여 후기 목록에 올라가면 참여 완료.
  • 경품 : 캐논 PowerShot G11

후기를 가장 잘 써주신 한 분께 위와 같은 디지털 카메라를 드리겠습니다.

본선 대회때도 보니 경품을 못 받아서 아쉬워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아직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이번대회에서 경품을 받아가실 수 있는 마지막 찬스이니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8회 Daum DevDay 참가자 선정 후기

IT/Postscript 2009. 8. 12. 01:01 Posted by 타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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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기간 동안 수시로 참가자들이 제안한 작품들을 확인하고, 2일 동안 집중적으로 보면서 고심끝에 선정하였다. 평상시보다 더욱 까다로운 선정기준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시고, 포럼 활동도 해주셨다.

개인적으로는 3번째 진행하는 DevDay지만 이번에 참가자를 선정하면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매력적인 조건을 걸어야 사람이 몰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비 1인당 3만원만으로 제주행 항공편과 숙식을 모두 제공한다. 실제 항공편과 숙식 비용을 계산해보면 대략 20~30만원정도 나온다. 이정도면 매력적인 조건이 아닌가? 당연히 사람이 몰린다.

둘째, 교과서형 프로젝트는 자제해야 한다. 마치 프로그래밍 교재에 예제로 나올 법한 프로젝트거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서비스를 제안하면 거의 탈락한다. 이번 행사의 경우 오픈API 사용조건을 필수에서 권장으로 바꾼 이유도 이와 같다. 오픈API가 "주"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오픈API는 그저 거들기만 하는 요소여야 한다. 

셋째, 프로젝트 설명은 잘 작성해야 한다. 글이 너무 많은 것보다는 그림이나 간단한 프로토타입을 보여주면 좋다. 자신의 프로젝트에서 하려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교과서에 나올 듯한 말들을 나열하는 건 탈락요인이다. 필요에 따라서 해당 프로젝트에 대하여 잘 설명할 수 있는 URL을 남기면 좋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 입장에서도 참가자들 입장에서도 많은 것들을 얻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서울에서 할 때도 많이 참여하면서 DevDay 참여자들과 많은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제7회 Daum DevDay 성료!

IT/Postscript 2009. 6. 1. 22:10 Posted by 타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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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Daum DNA 사이트에도 게시되었습니다.

 지난 5월 30일 열렸던 제7회 Daum DevDay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이번 DevDay는 처음으로 홍익대학교에 있는 Daum UCC오피스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10시까지 행사등록이었는데, 안내가 조금 미흡해서 10~20분정도 시작 시간이 지연되었습니다.

환영인사 및 안내

DNA Lab 신철원님이 환영인사와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DNA Lab에서 하는 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 발표해 주셨습니다.

자기 소개 및 진행 프로젝트 소개

이어서, 참가자들의 자기 소개와 어떤 마음가짐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진행할 프로젝트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튜토리얼 세션 - YouFree 소개

 그 다음 순서로는 튜토리얼 세션이 있었는데 ETRI에서 오신 김기헌님께서 YouFree에 대한 소개를 하고, YouFree Basic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하여 발표해 주셨습니다.

 
YouFree 관련 경진대회 및 각종 행사 등을 주최할 계획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튜토리얼 세션 - UIZard 소개

 두번째 튜토리얼 세션은 2009 매쉬업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셨던 류성태님께서 버전업된 UIZard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점심식사

 점심식사는 피낭이라는 중국집에서 먹었습니다.

 행사 전날 사전 답사를 가서 예약하고, 가기 1시간 전에 또 연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왔습니다. 다들 배고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음식점에 대해서 좀 더 철저하게 알아보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개별 프로젝트

  비록 점식식사가 1시간 가까이 늦어졌지만, 모두 열정적으로 코딩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YouFree 퀴즈와 UIZard 퀴즈가 나가서 각 퀴즈별로 선착순 두 분씩 퀴즈상이 주어졌습니다.

프로젝트 발표 및 수상

 코딩 시간이 끝났고, 프로젝트를 완성하신 분들이 발표해 주셨습니다.

 심사 방식은 참가자들의 호응 +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이루어 졌습니다. 여러가지 면을 종합해서 평가한 결과, 2009매쉬업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하셨던 강기현님이 이번 DevDay에서도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매쉬업경진대회 대상 작품을 기반으로 Daum 축제API이미지 검색API 등을 사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이 날 대상 상품이던 Wii 패키지 상품은 배송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박스만 임시로 전달하는 에피소드도 생겼습니다.^^;; 색이 바랜 박스였는데, 사진상으로는 다행히(?) 잘 모르겠군요ㅎㅎ;

 행사가 끝난 후 실제 상품은 매쉬업경진대회 때 훌륭한 팀웍을 이뤘던 기현님 여자친구분께 발송해 드렸습니다. 자신이 받은 상을 여자친구에게 넘김으로써 진정한 훈남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날 UIZard로 튜토리얼 세션을 진행했던 류성태 님은 개별 프로젝트 시간에 심심하시다면서 Daum 지도API를 이용하여 간단한 땅따먹기 게임을 만들어 주셨고,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다른 우수상은 성대현 님, 조현석 님, 고종길 님이 만드신 작품이 수상하였습니다. Daum 뉴스검색 API를 사용하여 미투데이에 뉴스기사 링크를 보내는 매쉬업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시행한 YouFree 특별상은 날씨를 YouFree RSS 위젯을 이용해 지도위에 보여주는 작품을 만드신 박영식님께서 차지했습니다.

수상 내역

구체적인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등급 부상 수상자
대상 Wii + 베이징 올림픽 + 스포츠 강기현
YouFree 특별상
외장HDD(320GB)
박영식
우수상
노트북 가방
류성태
우수상
노트북 가방
성대현, 조현석, 고종길
YouFree 퀴즈상
USB 메모리(8GB)
김형준
YouFree 퀴즈상
USB 메모리(8GB)
장원영
UIZard 퀴즈상
USB 메모리(8GB)
김봉중
UIZard 퀴즈상
USB 메모리(8GB)
차영주

 DevDay에서 나온 작품들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도 이 행사의 목적 중 하나이기 때문에, 수상하신 분들을 비롯한 프로젝트 발표해 주신 모든 분들께서는 해당 프로젝트를 볼 수 있는 URL을 tadoli2@daumcorp.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제5회 DevDay 작품들)

 홍대에서 처음하는 DevDay여서 미흡했던 점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그러이 이해하고 행사를 즐겨준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8회 DevDay를 언제 어디에서 하게 될지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습니다만, 더욱 철저히 준비하여 고품격 개발자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aum커뮤니케이션 인턴 후기

IT/Postscript 2008. 12. 27. 13:34 Posted by 타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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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했던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인턴 생활을 마쳤습니다. 예전 글에서도 밝혔었지만 Channy님Likejazz님이 계신 Daum DNA Lab에서 일했습니다. 그리고 12월 19일 인턴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하였습니다.

 수료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수료증과 인턴 근무 중에 많이 보고 나르기도(?) 했던 톡톡 캘린더와 케이블 타이를 기념품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라는 책은  제목만 봐선 무슨 연애서적 같지만 개발자를 위한 자기 계발서로 저희 팀장님이셨던 Channy님께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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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주간 인턴을 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9월 1일부터였지만, 합격 소식을 듣고 그 다음날인 8월 29일에 열렸던 제5회 DevDay 행사도우미를 시작으로 인턴 생활도 시작되었습니다.

 인턴 근무를 하는 동안 Firefox Daum 에디션(툴바, 테마, 각종 설정 등) 개발, 2009 Mashup 경진대회 홈페이지 개편, Daum 오픈API 언어별 튜토리얼 보완 등의 일을 했습니다. Firefox Daum 에디션의 기본적인 개발은 이미 다 끝났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턴이 끝나기 전에 오픈하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그리고 Daum-Lycos 개발자 컨퍼런스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이 때는 Daum, Lycos, 콩나물닷컴 개발자분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그들의 열정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사내위젯공모전에서 입상해서 닌텐도DS도 받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Daum 신입 공채에도 지원하여 최종 면접까지 갔지만, 안타깝게도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불경기로 채용규모가 대폭 축소된 탓도 있겠지만, 최종면접을 그다지 잘보진 못 한 것 같습니다.

 최종 결과가 별로 안 좋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이로 인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Daum이 될지 어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서든 지금보다는 더 나은 모습이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세계 경제도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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